우리집의 먹거리.

명품 카레라이스 ...^*^

로마병정 2010. 8. 1. 15:45

 

 

 

 

목삼결 낙지 표고 새송이 양파 당근 감자

단호박 애호박 옥수수홀 

 

 

 

                    

 

마아가린을 녹인후

곱게 썬 고기와 감자와 단호박을 넣고 먼저 복다가

양파를 넣고 다시 볶았습니다

 

 

 

 

 

 

대충 볶아지면 표고와 새송이와 씨를 빼내버린 애호박까지  

함께 볶아주고

 

    

 

 

 슬쩍 씻어 받친 옥수수홀을 넣고 잠시 달달

 

 

 

 

  

 

 

커피잔 크기의 유리컵으로 물 열잔을  부었습니다

젓으면서 부글 부글 끓입니다 

  

    

 

 유리컵 네개의 카레가루에 두컵반의 물을부어 거품기로 곱게 풀었습니다 

 

그리고 와글와글 끓고 있는 재료에 들어부었지요

 

 

 

 

 

한참 끓고있는 남비에 

아주 곱게썬 당근과 잘개 토막쳐 놓았던 낙지를 넣었습니다 

 

         

 

당근을 다른재료와 다르게 곱게 채친것은

있는둥 마는둥 섞이게 하려는 의도

은찬아범이 골라내지 못하게 ....^*^ 

 

         

 

와그르르 크게 끓으면 불을 끕니다

완성 ...^*^ 

 

 

 

 

얼음띄운 오이지와 

오이소박이만 있으면 다른반찬은 필요 없을듯 합니다

 

 

양켠으로 쪽쪽이 담아  상에 올리면 

식구들이 다 좋아하는 카레가

진수성찬을 대신합니다  

 

 

왜 명품인가 궁금하시다구요 

혹여 땀흘리는 찜통더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낙지를 넣었거든요 

거금을 들여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