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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로 한번씩만 탁 친 마늘을 쇠고기와 함게 섞습니다 |
간기를 희석시키느라 물기 뺀 두부도 섞고 |
다진마늘과 파와 송송썬 풋고추도 넣고 |
호박 새송이 표고 목이 양파도 조금섞어 |
된장과 함께 살살 골고루 섞이도록 치댑니다 |
1 물을 넉넉히 부은 들통에 앉혔습니다 |
2 익는 동안 송송 푸추도 썰어둡니다 | |||||
3 한시간여를 끓이니 쇠고기까지 익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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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넓은그릇에 펴담고 푸추를 살살 섞어줍니다 |
흡수된 나트륨을 배설시킨다는 푸추 된장으로 만든 음식엔 꼭 필요 파릇파릇 색깔이 아주 고운 쌈장이 되었습니다 |
주르르 몫몫을 담습니다 들이닥칠 딸내미들에게 볶은 고추장과 함께 들려보낼거예요 에미의 기쁨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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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미역도 시금치도 무쳐먹다 남으면 맛이 없어지니 넓은 접씨에 좌아악 펴 놓고 쌈장 살짜꿍 한 켠에 곁들이면 정성스럽고 정갈해 보여 기분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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