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또 무엇으로 만들어야
영감님 입이 귀에 걸리실꼬 궁리한 끝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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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를 갈아 짜서 그 물을 따숩게 데워 반죽을 했더니
주홍색 국수가 되었습니다
상차림때마다 달래를 씁니다
온 집안에 봄향기가 그득하니까요 .
밀가루음식이라면 하루 세끼도 모자라
밤참까지도 행복하겠다던 영감님
지금도 여전히 국수를 좋아합니다
특히 칼국수를요
그러니 국수틀에 뽑는 수고는 영감님 차지일수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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