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비 마중하러 떠났던 낙산 해수욕장
가는날은 그런대로 흐리기만해
아빠친구아저씨가 배도 태워주시고
낚시질도하고 잘 놀았나 봅니다
아범 친구네는 아들만 둘
은찬이 보다 형아들이라 잘 어울릴수 있었는거 같구요
여전히 낚시만 하더랍니다 ...^*^
은찬아범을 딱 네살때 데리고 나섯던 곳이 망상해수욕장
도착하자 어디론가 도망을 가서
사방으로 얼마나 찾아 뛰었었는지
그 도망쟁이가 장갈들고 아들을 낳아
딱 고 나이에 동해안엘 데리고 갔네요
길을 잃어 헤매던 기억을 영글게 하는 은찬아범
은찬이도 이 낚시터를 긴 시간동안 간직하게 되겠지요
참 세월 많이 흘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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