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을 온통 컴에서 노니는 영감님으로 해서
어느땐 아침식사가 9시 후로 미루어진답니다
그 시간은
은찬이 현관밖으로 떠들석 등원하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며늘네 문열리는 소리와 함께 재잘 재잘 재잘
할배를 닮았을까 뭔 말이 저리도 많은지 원 ...^*^
들창문에 발돋음으로 매달리신 영감님
잘 다녀오너라 은찬아 잘 다녀오라구우
네살짜리 은찬이와 동갑내기 목소리로 주고 받으시는 찬라의 즐거움 ....^*^
클릭하면 화면이 커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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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찬에게 껌벅 하시는 |
조건중엔 국수 엄청 좋아하는 |
식성도 들어있답니다. |
머리를 제키며 올려다 보았다던가
샐샐 웃으면서 빠이 빠이를 했다던가
그 모습에 뿅 가신 할배
저거 아니면 웃을일이 무에있을까
우리 은찬이는 누굴 닮아 저리 똑똑하지
세상의 모든 네살짜리들 뭐 빠이빠이인들 제대로 하겠는지요
세상의 다른 네살짜리들
안녕히 주무셔요도 할 줄 모를테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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