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을 배우면서 사귄 친구 명남님
병원에 입원하셨던 신랑님 문병을 건너뛴 미안스러움에
집으로 찾아든 내게
뿌리내리던 선인장 몇토막을 선뜻 내어주셨다
잘 자라줄것인가 염려했었는데 꽃까지 피어준다
꽂아놓은지 만 일년 한달
새댁의 치맛색깔보다 더 곱다
들어 설 적마다 웃어지고 행복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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