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글게 닦아내도 균이 남아 공기속을 돌아친다는 가습기의 해로움
요즈음 며느리에게 그거 채근하기 바쁘신 영감님이다
우리야 어른들이니
탈수 덜 된 빨래 널고
흥건하게 물적신 걸레바구니 들여놓으면 얼만큼은 해결
옥상에서 구이에 쓰느라 사두었던 숯
둥글고 멋진 모양들을 모두 깨두드려 쓸만한게 없지만
그래도 항아리 뚜껑에 담아 물을 부어놓았다
가습기 대신노릇 조금은 해주지 않으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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