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해꼬지 많다는 가습기 버리고 물적신 숯에 물풀 심어서 ....

로마병정 2011. 11. 29. 07:00

 

 

 

영글게 닦아내도 균이 남아 공기속을 돌아친다는 가습기의 해로움 

요즈음 며느리에게 그거 채근하기 바쁘신 영감님이다

 

우리야 어른들이니

탈수 덜 된 빨래 널고

흥건하게 물적신 걸레바구니 들여놓으면 얼만큼은 해결

 

옥상에서 구이에 쓰느라 사두었던 숯

둥글고 멋진 모양들을 모두 깨두드려 쓸만한게 없지만  

그래도 항아리 뚜껑에 담아 물을 부어놓았다

 

가습기 대신노릇 조금은 해주지 않으려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