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토막으로 생선비늘을 긁어내면 수월하리란 생각은
들은 풍월로 알고 있었지만
무우가 늘 비치된것도 아니니 넘어가고 또 넘어가고 .....^*^
신문지 사이에 낑겨들어오는 선전조각이나 우유팩에
생선을 놓고 살 살 밀면 신기하게 비늘이 밀린다.
혹여 무우토막이 없는 내일 생선을 만질일이 생길지도 모를 터
한토막 잘라 두었다가
새무우가 생기면 먼젓것은 버리고 다시 새것으로 바꿔넣고 ....!
가장 쉽고 가장 간단하고 가장 하찮은 준빗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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