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감이 있어 혹여 억세지지는 않았을까 염려했는데
연하고 싱싱해서 안심하고 두관을 구입했다.
손가락 두매듸쯤의 길이로 토막
칼칼하겠지로 청양고추 한근도 토막내어 섞었고
혹여 골마지라도 낄까 염려스워서 사이다까지 ...^*^
** 간 장 14컵
** 사이다 7컵
** 매실청 3컵
** 식 초 3컵
** 물 3컵
끓는 간장물에 담을것이라 오지그릇에 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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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팔 끓을때 들어 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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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뜨지 않게 돌로 눌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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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후에 옮겼고
삼일째 되는 날 쪽따라 끓여 식혀 부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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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째 되는 오늘 새벽에 꺼내 물을 삔다
다려 식혀서 부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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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소금물에 데쳐
물기 거두느라 한나절을 두었다가 나누어 담아 냉동실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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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한 마른새우를 들기름에 볶고
소금물에 데친 마늘종도 들기름에 볶다가 간장넣고 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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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종이 녹신녹신 보드럽게 익으면
맛이 어우러지도록 함께섞어 조금 더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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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고도 파랗고도 까맣고도 참 곱다 ....^*^
♩↓
더보기
☞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다
☞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한다
☞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어 혈전형성을 예방한다.
☞ 손발이 차거나 몸이 찬 여성들에게 특히좋다.
☞ 식이 섬유가 다른 채소에 비해 월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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