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발암물질도 잡아낸다는 양파로 장아찌를 담습니다.

로마병정 2012. 7. 21. 19:41

 

 

 

양파 아주 작은것 150개

옥상에서 딴 청양고추 20여 개

빨간고추 5개

깐 마늘  1공기

 

***  간장 7컵
*** 생  수 7컵
*** 매실청 1컵
*** 설  탕 2컵
*** 식  초 2컵
*** 소 주 1컵

 

 

 물에 담갔다가 건져 까노라니 너무 매워

골싹하니 물부어 담가놓고 깠습니다 ...

 

 

 

크기를 비교하시라 소주잔을 얹어 보았어요 ...^*^

 

 

 

한그릇에 다 담고 단번에 해결하려면 끓는 간장물이 모자랄 터 

50여 개는 남겼다가

이튿날 간장 물 조르르 따라 다시 끓이면서 남겼던 생 양파에 부었다가 식은 다음에

전날 절였던 양파와 섞었습니다.

 

 

 

누름이 마땅치가 않아

 

 

 

이걸로 저걸로 별짓을 다 했답니다 ...^*^

 

 

 

양파가 폭 절여지면서 부피가 줄었습니다.

 

 

 

나흘만에 김치냉장고에 넣습니다 

생각보다 적지만 제철 장아찌 한가지 숙제인양 개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