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류중 비타민 B1 이 가장 많다는 팥 벌레 생기기 전에 갈무리.

 

 

 

타란튤라처럼 무시무시한 벌레

그 모습을 보면 누구나 놀랄테지만 그 닮은

벌레가 팥에 생기기 시작할 때입니다.

이제 슬슬 더워지니까요 

숭숭 구멍 뚫고 들어앉은 팥벌레 타란튤라 꼭 닮은 ....^^

 

생각 날때마다 밥에 두어먹으려면

모양새가 무너지지 않게 삶아야 합니다

 

 

 

 

말갛게 씻은 팥을 설렁 설렁 끓여 첫물은 그냥 버립니다

떫음을 없애느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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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의 곱 쯤 되게 물을 붇고 다시 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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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어보아 살캉거리면서 모양새가 터지지 않았을때 불을 끕니다.

제열에 물이 다 잦아 들때까지 가끔 까불러 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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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에 납자데하게 담으면서 

지긋이 눌러 공기를 빼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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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에 조금씩 넣어야 할 때

주저없이 꺼낼수 있는 갈무리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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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우리들 자랄때엔 

빵속에 넣은것도 시루떡에 얹혀진 팥도 모두 귀한 먹거리로 추대 받았었다.

지금 젊은이들은 팥을 싫어하는거 같아

조금은 염려스럽기도 하다.

 

각기병을 예방하려면 팥을 먹어야 한다시는 엄니 말씀이

아직도 귀에 쟁쟁한데 .....^^

 

 

 

팥의 효능

 

* 곡류중 비타민 B1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 단백질이 우유의 6배,  철분은 117배,  비타민 B3는 23 배가 많아
  심장, 간, 혈관,등에 쌓이는 지방축척을 막아준다.

* 항산화활성이 비타민C의 50배  비타민 E의20 배로 뛰어나다.

* 해독작용, 염증제거작용, 이뇨작용, 과식방지, 변비예방,

  신장염의 완화, 붓기제거, 비타민 보완,등 성인병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