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애들몫으로 복분자주를 담았습니다 ...^^

로마병정 2013. 7. 10. 17:57

 

 

 

 

 

 

복분자 술 


복분자  ....  10kg  
설   탕  ....   2Kg
소  주   ....   1.8L 15병 (27L) 

 

        복분자에 설탕을 훌 훌 섞어서 항아리에 넣었습니다

        3일 후 술을 부었구요

        25도 3.6 L짜리 6.5병  30도 짜리가 한병있어서 함께섞어 밀봉 

        백일후에 걸를거예요 ....^^

 

          재작년 복분자술 설탕을 넣지 않았더니

        술담그는 도사말씀이 꼭 넣으라데요 ...^^

 

       아버지 매실주는 작년거 금매주가 아직 있으니 

       자실수 있는날이 있기는 한지 모르겠지만 고히 모셔 놓았습니다.

 

       이 복분자주는 애들에게 줄것입니다 

       어차피 먹을 술이라면 복분자가 좋지 않을까로 ....^^ 

 

 

  

 

소주를 쉭 쉭 뿌리면서 술 샤워 시킨 항아리에

            

 

 

 

 

 

배달온 복분자 10kg 박스속에 설탕 2kg을 넣고

            

 

 

 

 

 

항아리 속에 설탕과 함께 넣고 휘이 휘이 녹여주었어요.

 

 

 

 

 

 산소와의 접촉을 막기위해 항아리 입구를 비닐로 꼭 막았구요.

 

 

 

 

 

 3일후 열어 소주를 부으면 중간작업 완성입니다.

 

 

 

 

 

 100일 정도 발효시킨 뒤 걸러내면 완성이지요


 

 

 

 

 

담았던 병은 가으내 끌어들일 잡곡 넣을것이고 ...^^

 

 

 

 

 

제일 큰항아리는 복분자주

두번째 네번째 항아리는 우리 매실청 50kg 담긴거

세번째 항아리는 큰딸내 매실청 10kg 담긴거

 

 

 

 

 

 

 

 

죽네 사네 하면서 

몸 조금 아낀답시고 때를 놓치면 그또한 후회하게 되느니 

구물 구물 움직이지요  

마음이 개운 합니다.

 

이번엔 큰딸내 매실이 우리집으로 배달오는 바람에

부실한 내차지가 되었지만

담그는 끝에 얼버무려 그 또한 끝냈습니다

걸를때는 오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