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술
복분자 .... 10kg
설 탕 .... 2Kg
소 주 .... 1.8L 15병 (27L)
복분자에 설탕을 훌 훌 섞어서 항아리에 넣었습니다
3일 후 술을 부었구요
25도 3.6 L짜리 6.5병 30도 짜리가 한병있어서 함께섞어 밀봉
백일후에 걸를거예요 ....^^
재작년 복분자술 설탕을 넣지 않았더니
술담그는 도사말씀이 꼭 넣으라데요 ...^^
아버지 매실주는 작년거 금매주가 아직 있으니
자실수 있는날이 있기는 한지 모르겠지만 고히 모셔 놓았습니다.
이 복분자주는 애들에게 줄것입니다
어차피 먹을 술이라면 복분자가 좋지 않을까로 ....^^
소주를 쉭 쉭 뿌리면서 술 샤워 시킨 항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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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온 복분자 10kg 박스속에 설탕 2kg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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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속에 설탕과 함께 넣고 휘이 휘이 녹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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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와의 접촉을 막기위해 항아리 입구를 비닐로 꼭 막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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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후 열어 소주를 부으면 중간작업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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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정도 발효시킨 뒤 걸러내면 완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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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았던 병은 가으내 끌어들일 잡곡 넣을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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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항아리는 복분자주
두번째 네번째 항아리는 우리 매실청 50kg 담긴거
세번째 항아리는 큰딸내 매실청 10kg 담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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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네 사네 하면서
몸 조금 아낀답시고 때를 놓치면 그또한 후회하게 되느니
구물 구물 움직이지요
마음이 개운 합니다.
이번엔 큰딸내 매실이 우리집으로 배달오는 바람에
부실한 내차지가 되었지만
담그는 끝에 얼버무려 그 또한 끝냈습니다
걸를때는 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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