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달착지근한 효소 항아리들 곁에 날아드는 벌레 확실하게 잡는 법.

로마병정 2013. 7. 18. 10:31

 

 

 

 

 

올 해는 매실효소도 50kg

오디며 복분자 오가피등 담겨진 옥상 뒷켠에

아마도 달착지근한 냄새가 풍기는지

날아드는 벌레들 시체말로 장난이 아닙니다.

 

처음 매실청을 담글때에는 초파리 덤비지 말라

한쪽에는 모기향을 켜 놓았고

다시 그 곁에는 이 비방액을 놓았었지요.

 

가득 가라앉아 죽은 초파리를 버리고

새 비방을 해서 놓아두었더니

에그머니나 이렇게 무서운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네요 ...^^

 

말복이 끝나고도 한참이 지나야 벌레생김이 주춤 할 터인지라 

아마도 몇번 쯤 이 비방물을 갈아야 할거 같습니다. 

 

아들 왈

우리집은 벌레공장이야아 .......^^ ^^ ^^

 

 

 

 

궁금하시면 사진위에서 클릭

너무 협오스러워서 작게 올려 놓았어요 ....^^

↓↓

초파리와 나방은 물론  

ㄷ+ㄷ+ㅗ+ㅇ 파리와


 

 

 

 

 

 

 

 

 

 

 

 

 

 

 

벌써 세번째 바꿔 놓아둔 액입니다

조금은 끔찍스럽지만 따라할 분이 계실것도 같아서 ...^^

↓↓

쇠파리 큰 나방까지도  

베란다 낟알 통 곁에 놓아둔 2일 된 액 


 

 

 

 

 

 

 

 

 

 

 

 

 

 

 

 

식      초  .... 2

매 실 청  ....  2

주방세제 ....  1  ..... 섞어서 놓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