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는 매실효소도 50kg
오디며 복분자 오가피등 담겨진 옥상 뒷켠에
아마도 달착지근한 냄새가 풍기는지
날아드는 벌레들 시체말로 장난이 아닙니다.
처음 매실청을 담글때에는 초파리 덤비지 말라
한쪽에는 모기향을 켜 놓았고
다시 그 곁에는 이 비방액을 놓았었지요.
가득 가라앉아 죽은 초파리를 버리고
새 비방을 해서 놓아두었더니
에그머니나 이렇게 무서운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네요 ...^^
말복이 끝나고도 한참이 지나야 벌레생김이 주춤 할 터인지라
아마도 몇번 쯤 이 비방물을 갈아야 할거 같습니다.
아들 왈
우리집은 벌레공장이야아 .......^^ ^^ ^^
궁금하시면 사진위에서 클릭
너무 협오스러워서 작게 올려 놓았어요 ....^^
↓↓
초파리와 나방은 물론 |
ㄷ+ㄷ+ㅗ+ㅇ 파리와 |
벌써 세번째 바꿔 놓아둔 액입니다
조금은 끔찍스럽지만 따라할 분이 계실것도 같아서 ...^^
↓↓
쇠파리 큰 나방까지도 |
베란다 낟알 통 곁에 놓아둔 2일 된 액 |
식 초 .... 2
매 실 청 .... 2
주방세제 .... 1 ..... 섞어서 놓으면 됩니다.
'살며 생각하며 > 넋두리 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숙히 뿌리내린 컴이 나를 휘두르는거 같아. (0) | 2013.08.26 |
---|---|
할머니 할머니 엄마 애기 꺼냈대요 .....^^ (0) | 2013.07.22 |
이래 저래 괸시리 우울하고 ... (0) | 2013.07.07 |
반백년으로 들어서는 내 결혼 기념일에 ... (0) | 2013.06.28 |
깨끗하단 박사님의 말씀 전하면서 깊은 감사도 올립니다 ...._()_ (0) | 2013.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