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 노래부르는 영감님 그 곡에 베이스 맞추는 아들내미 그 오케스트라 방청객 며늘과 두손주와 은찬할미 강원도로 여행갑니다 ...^^ 화분에 물먹이느라 바빴던 뜨거운 여름날 피해 김장 끝 낸 여유 한자락 끌어잡고 바다보러 파도보러 강원도로 갑니다. 멋지게 변신했을 대포항도 보고 은찬이 은결이 케이블카도 태운다네요 애기들 위주라서 골고루 보기는 어려울듯 싶어요 이런곳 저런곳 못본들 또 어떠리요 휙 휙 지나가는 가로수도 구비구비 돌아 넘는 고갯마루 그 조차 모두 정겨움인것을요
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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