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나박김치에는 실고추만 넣어 담그었었지요
언제 부터인가 볼그레 고추물을 은은히 들였었고 ...^^
그런데 고춧물을 들이지 않았고
국물을 자작하게 조금만 부었고
잘익은 김장 배추김치 국물을 받쳐 설탕 조금 녹여 체에 받쳐 섞으면
새콤 달콤 시원한 세련된 맛이 나온답니다,
깨끗이 씻어 받치고 |
나박 나박 썰어 절이고 |
국물 조금만 잡아 익은 후에 |
잘익은 바알간 배추김치 국물 |
설탕을 아주 조금만 넣고 휘이휘 녹여
▽
체에 받치면서 붓습니다.
▽
새콤도 하고 달큰도 하고 시원도 한 세련된 맛이 납니다
▽
맛나다는 느낌이 먹을적 마다 생긴답니다.
생새우에 각종 양념 듬뿍 넣은 김장김치
그 국물에 녹아있는 영양까지 먹는 기회가 되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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