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푸욱 삶아서 몇가닥 짚을 꽂고 설탕 한스푼을 섞어
50도가 못미치게 온도계로 측정해 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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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캉 말캉 잘 삶아졌습니다. |
잘 띄워지는 온도가 50도 살짝 이하 |
잘 띄워졌습니다. |
절구공이에 진이 딸려 올라옵니다. |
김치 호박 두부 돈육 무우 마늘 |
집된장 한스푼과 뜨물을 붓습니다. |
바글 바글 끓을때 청국장을 풀고 |
파 보충 0.5초만 더 끓여 마무리 ...^^ |
절구공이로 빻은 청국장을 일회분으로 갈라
냉동실에 얼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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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설탕 한스푼을 넣고 짚을 넣어 앉혔던 쥐눈이콩입니다.
이렇게 잘 띄워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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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커집니다. |
실이 죽죽 기쁨이랍니다. |
이것은 끓일것이 아니라서 |
자그마한 그릇에 나누어 담습니다. |
조금씩 담겨진 쥐눈이콩 청국장
나란히 올려 냉동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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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을 데쳐 까 참기름과 갖은 양념을 곁들여
상추와 쥐눈이 콩 청국장에 고추장을 함께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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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콩 매니아인 영감님
겨울엔 자주 자주 청국장을 끓여 상을 차립니다.
젊은 날의 숫한 여름은
옥상 원두막이 돈 안 받는 콩국집이었구요
영감님 남편이던 시절의 동네방네 친구들
쩍 하면 다 모이는 사랑방 ...^^
나는 사철 내 내 콩 주무르는 여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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