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번이 넘어가는 차례를 지냈으면서도
때 때 마다 끓탕 절탕
한시간도 채우지 못하는 예 올리기에
며칠을 머리 굴리는게 참 비우짱 상합니다
나이 많은 사람으로써 ...........
젊어선 어른들 눈치보느라 전전 긍긍
나이 많아진 지금은 기운 딸려서 전전 긍긍
그래도 한고비 추석을 넘겼네요.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 믿는
할배와 작은 손주 은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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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잔돌림을 구별 못하는
열살짜리 큰 애 은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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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조차도 귀엽지 않나요
열살 은찬이와 다섯살 은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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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이 힘들었답니다
제방을 태우는것도 도울수 없다며 뻗었습니다.
▽
☆ ☆ ☆ ☆ ☆ ☆ ☆
연휴가 너무 길어 별식이 필요
낙지를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받쳤습니다
양파 양배추 청 홍고추 쪽파 다진마늘 생강 원당 임성근의 만능양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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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유를 넣고 달달 볶아 야채가 거의 익었을 무렵
낙지 받친물에 매운 고추가루 고추장 참기름 후추
낙지에 고루 무쳐 색을 들이고
▽
낙지를 넣어 재빠르게 볶아 맛을 들이고
깻잎이 살짝 익으면 불을 끄고 마무리
낙지가 질겨지지 않도록 센불에서 재빠르게 볶는게 팁.
▽
☆ ☆ ☆ ☆ ☆ ☆ ☆
김치 반쪽 꺼내 탈 탈 속을 털어낸 후
갈아 온 목삼겹에
다진마늘 듬뿍 후추가루 생강술 들기름으로 재웁니다
▽
전기압력솥에 켜켜로 앉힌 후
뜨물로 밥물을 앉혔구요
정종 반잔쯤을 들뜨렸습니다.
▽
옥상표 쪽파 들기름 고추가루 깨소금 넣어 양념장 만들고
식초 들뜨린 짠지 놓고
멸치 넣어 끓인 감자국으로 김치밥 대령이요 ...^^
▽
이렁 저렁 긴 연휴를 보냈습니다
오매불망 그리우셨던 부모 형제들과 즐거운 시간들 되셨으리라
이제 다시 일상으로 들어 서
신명나게 뛰어야 할 첫날입니다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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