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 안녕히 주무셔요 제집으로 돌아가면서 ... ^*^ 얼른 안아내려 침대에 눕히시며 같이자자 ... ^*^ 에미 애비 할미를 번갈아 보면서도 벙글이가 절대로 웃지를 않데 ...^*^ 할아버진 커다랗게 자장가 부르시고 딱걸렸네 염려스러운 은찬이 표정 ...^*^ 오늘하루 그냥 할아버지께 보시하자로 마음 굳힌양 가만.. (형아) 은찬이 2008.12.18
만든모자 ... 딸들이 입었던 고급 쉐터들 너무 아까워 양쪽 팔뚝 슥슥 겁없이 잘라 풀릴까봐 단추구멍 만드는 법으로 가닥 가닥 마무리 털실 꼬므라기 돌돌돌 말아 방울 만들어 달고 밋밋하던지 에미가 꼬무락 꼬무락 슬쩍 접어 꽃을 만들어 붙이데 따뜻하고 예쁜 모자 탄생이요 ...^*^ 기지도 못하면서 양 겨드랑이.. (형아) 은찬이 2008.12.04
아범까지 앞세우고 ... 은찬아범 한가한 일요일 청계천 나가자 할아버지 전갈 보내시니 에미 애비 준비하느라 애기는 윗층으로 ... 나가자는 말귀를 알아라도 듣는 듯 그저 좋단다 ... 그 모습에 뿅 가신 할아버지 은찬이 따라 덩달아 웃음 ... 청계천 공기가 상쾌했던가 에미도 애비도 은찬이도 그저 좋단다 ... 찍은 사진이 잘.. (형아) 은찬이 2008.11.27
이유식 .. 밥숫가락 앞에서 수선떠는 할미 비위도 맞추고 인기도 관리 할 겸 웃어보는 ...^*^ 이젠 밥 받아먹을 차례 .... 너무 맛 있어 행복한 웃음이 절로절로 나오는 ...^*^ 고마워 눈 맞추면서 엄마에게도 살짝 미소를 ...^*^ 별걸 다 담느라 디카놀이에 바쁜 할미한테도 미소를 ...^*^ 숫가락 좀 잡아보려고 버둥거.. (형아) 은찬이 2008.11.12
청계천 나들이 .. 시아버지나 며느리나 시선은 딱 한 곳 은찬이 ... ^*^ 며느리도 디카놀이 시에미도 디카놀이 ...^*^ 혹여 무슨 불만이라도 있을세라 전전긍긍인 할아버지 ...^*^ 자기차지 짧으니 잽싸게 ...^*^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 여름 땀 뻘뻘뻘 흘리며 인부들이 해 놓은 마장교의 맵씨 ...^*^ 아주 기.. (형아) 은찬이 200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