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위의 놀이 ... 태어난지가 얼마 되었다고 벌써 작아지는 일용품이 생긴다 누군가에게 물려주어도 좋을 ...^*^ 장난에 정신없다가도 디카를 들이대면 슬쩍 웃어주는 ...^*^ 지꺼릴땐 얼굴을 붉히면서 큰 소리로 ...^*^ (형아) 은찬이 2009.01.31
복 많이 받으셔요 ..._()_ 오시는 모든분의 새 날이 지혜와 용기로 가득한 희망의 해이길 소원합니다 은찬이가 웃음 함빡 드립니다 ..._()_ (형아) 은찬이 2009.01.27
거울속에서 .. 자질구레한 물건들은 다 빼버린 장식장 속 은찬이가 제일로 좋아하는 곳이다 ... 거울속을 들여다 보면서 웅얼웅얼 소리도 내고 빨아도 보는 곳 ... ^*^ (형아) 은찬이 2009.01.23
일어서려나 ... 또래보다는 커서 늦둥이가 되려나 했는데 무릎으로 기려는지 자꾸 세워본다 ...^*^ 낑낑 힘들어하는 신음소리까지 내면서 ...^*^ (형아) 은찬이 2009.01.23
사람축에 끼어 보려고 ...^*^ 윗층으로 올려오지 마라라 괸찮아요 어머니 기침 옮기면 어쩌려구 ... 괸찬아요 ...^*^ 내가 기침을 하면 가만히 쳐다보고있다가 입을 벌리고 캑캑거린다 배시시 웃으면서 ... 그 앙증스런 모습에 할아버지 또 껌벅 넘어가고 ...^*^ 그여코 감기균을 은찬에게 옮겨주었지 싶다. 이틀을 병원엘 다녀왔는데 .. (형아) 은찬이 2009.01.15
날마다 즐거운 .. 세째사위에게서 선물받은 썬그라스 아무래도 은찬이 한테 빼앗길거 같어 잘때까지도 끼어야 할까보네 ....^*^ 세상엔 웃을일 밖에 더 무엇이 있겠냐며 자는동안을 빼곤 항상 싱글벙글 ...^*^ 에미 말이 방석하고 한바탕이라나 뭐라나 ...^*^ 어느땐 이렇게 심오한 표정도 ....^*^ 알아낸듯한 표정까지 ....^*^ .. (형아) 은찬이 2008.12.25
이불 한채 ... 윗층에서 낮잠을 잘땐 방석이 요 노릇 대접이 안된거 같아 꾸무럭 꾸무럭 이불 한채를 만들었다 따뜻하라 목화솜을 넣었고 또 따뜻하라 본견으로 호청까지 ... 만드는 잠시 동안도 이불에서 딩굴고 요에서도 딩굴고 껍질도 호청도 모두 본견을 쓰고나니 너무 예뻐 그냥 아랫집으로 내려보냈다 에미가 .. (형아) 은찬이 2008.12.25
걷고 싶어요오 ... 배 불쑥 내밀고 발로 버티며 일으키라는 ... 만족한 표정 ... 양쪽 겨드랑이에 팔을 넣어주며 함께 걸을수 밖에 ... ^*^ 에미 무릎에서도 역시 배를 내밀며 ... 일으켜 세우기만 하면 걸어나가는 ... ^*^ 누나들 사진도 들여다 보고 보이는거 마다 신기해서 그저 웃는다 화장실도 구경하자는 은찬이와 말리는.. (형아) 은찬이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