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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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은찬이 291

배내 저고리차림

현관위에 정성스레 매다시고 날마다 너를 기다리신 네 할아버지의 작품 인줄이란다 ...^^ 동그랗게 오므린 입이 너무 예쁘다 껌벅죽는 네 엄마 . 무럭 무럭 잘 자라준 덕분에 배내 저고리가 작아져서 ...^^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 .... ^^ 손이 쏘옥 나와 얼굴을 할퀴니 장갑이라도 끼울수 밖..

(형아) 은찬이 2008.07.14

네가 태어난 곳이야 ..

너 태어 날 조짐에 들떠 달려간 곳 ... 햇살이 유난스레 반짝이는 정갈한 정원 오순도순 정담나누기 좋은곳을 지나 모두 여기 모여 네 안부 기다리고 네 엄마가 산후조리를 하던 산모실 네 엄마에게 안겨주시던 할아버지의 축하 꽃다발 너 엄마와 같이 있어야 할 곳 .. 넌 황달로 입원실에 ..

(형아) 은찬이 2008.07.13

고사리 ..

너무 예뻐 지나칠수가 절대 없어 ...

(형아) 은찬이 200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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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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