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빼앗아 ... 소나무의 경치가 유난스레 멋드러진 동네 가운데 공원 서울시내에서 두번째로 크다던가 ..!! 벗나무도 산수유도 곱게 핀 아름다운 봄풍경 그곳엔 동네 아가들 몰려나오고 쫓아나온 엄마들 모여 지지배배하는 곳 ...^*^ 유모차속의 은찬이 동네 구경 꽃구경 ... 유모차와 다르게 생긴 4개월 위의 형아가 .. (형아) 은찬이 2009.04.02
오너. 발로 걸어야 가는 자가용을 타고 문을 영글게 닫는다 핸들에 손을 얹더니 멀어져 간다 ..^*^ ^*^ 타기만 하면 핸들을 왜 그리 잡아 돌리는지 ... 핸들옆에 붙어있는 작은 키 뱅뱅 돌리는것도 좋아하고 ...^*^ 이 자가용을 참 좋아한다 아직은 탈 월령이 아니라던데 ...^*^ 소리를 질러대며 거실안을 온통 아수.. (형아) 은찬이 2009.03.31
공원 나들이 .. 자고일어난 은찬이 올라 와 보니 할아버지 할머니 집 비우시고 저희집으로 들어서려니 끼잉 그래서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갔었단다 아직도 잠이 덜 깨서 얼떨떨 한참을 지내고서야 제 페이스로 돌아와 싱긋이 웃는 ...^*^ (형아) 은찬이 2009.03.24
외식하던 날 ...!! 노래라도 부른는지 웅얼 웅럴 아주 시끄럽다... ^*^ 할아버지 상추에 오리싸고 계신걸 예의 주시하고 ... 음 나도 이다음에 ...^*^ 에미가 주는 모이 빠져나오기라도 할까봐 두째손가락으로 우겨넣는다 ...^*^ 식당에 비치된 아기용 식탁 ... 어디서던지 잘 먹고 잘 노는 은찬이 참 고맙다 ...^*^ 얻어먹은 모.. (형아) 은찬이 200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