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48

비비추님께서 ...

축하해요. 친손주 보신 할머니의 행복해하시는 얼굴 모습이 상상되네요. 입이 안 다물어지면 안되는데. 친정 어머니 생각 많이 나시겠구려. 너무 무리는 하지 말아요. 몸 생각하면서. 거듭 축하합니다. 남쪽에서 비비추드림 * 비비추님께 ... 옥상에 오르면서 남쪽나라를 많이 생각한답니다 곱게 웃으시는 모습이랑 작은 체구에 단호한 결정내리심의 부러움을 .. 애들 해결하고 조금은 산속근처로 떠나자던 영감과의 약속이 이젠 물거품이 되었으니요 ... 외손주 손녀들이 여러개이니 친손주란 개념이 그리 와 닿지는 않지만 모두 축하축하들 하시니 좋은거구나 기뻐진답니다. 몸조심 하셔요 옥탑에서 자라고있는 "마늘,몇개를 보면서 또 남쪽나라를 생각하구요 ..^*^

여고시절님이 ..

로마병정님 안녕 하시죠 왜 여태 안 주무시고 저는 낮에 잠간 낮잠을 잤더니 여태 이러구 있네요 내일을 위해서 잠자리에 드세요 건강 해칩니다 * * 10시경에 잠깐 졸리더니 달아났네요 잠이 ... 늙어서인가 이젠 쉽게 잠이 들지를 않네요 내일 할 일이 많아서 자야하는데 .. 이제 들어 갈거예요 여고시절님도 어여 주무셔요 곱다란 꿈 꾸시고요 .... ^*^

맹호님이 ..

이제 들어왔습니다 . 잘 들어가셨나요? 같이 해 주심을 감사드려요. 누님 ...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겟네요 ... 하늘 만큼 땅 만큼 고마운 마음 잊지않을께요.. 늦은밤 안녕히 주무세요 ... 고운밤 되시구여 저 오늘 무지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 * * 진주가 천호까지 데려다 주는 바람에 전 11시경에 들어왔는데 .. 잘 놀고 잘 먹고 젊은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들 보고 ... 늘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날 되시구려^*^

엄나무님이 ..

안녕 하세요 시를 쓰시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 보냅니다 다름아니고 단어풀이를 해 보세요 다들 그렇게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요 하얀이라 는 단어를 해보아요 ....... (하얀) 하얀 빨래, 하얀 눈송이, 하얀 나비, 하얀 자동차, 하얀 무궁화, 하얀 집, 이런것을 자꾸 연습해요 할수있습니다 들에달린 과일 누구나 따 먹을수 있는거와 같은겁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자기생각을 문자로 표현하는것이 시입니다

해당화님이 ..

성~ 요즘 어케지내시남요 ^^ 다름이 아니오라 유화가 모텔을 운영 한답니다 화엄사 가는길에 .... 유화가 벚꽃이 화들짝 피면 연락한다고 했어요 성도 물론 가야죠 여기서 갯바위 차 타고 가면 어쩔가 하고요 아직 갯바위한테 자세한 야그는 안 했어요 아무튼 벚꽃 구경 함 갑시다요 * * 이제사 쪽지를 보았네요 날마다 무릎치료한다 정형외과에 다니고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구청엘 나가고 ... 갯바우님차로 갈수 있을까는 모르지만 그냥 버스타고 가는것도 괸찮고 ^*^ 이화님 한테서 슬쩍 들은거 같아요 산유화님의 근황을 ... 벚꽃은 벌써 피고있던데 ...^*^ 공부하기 힘들지 않으시나요? 시간을 내고 꺼부덕 강의를 듣는거 참 재미있고 기분좋은 일입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