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연고를 ... 긴 시간을 옥상에서 밤톨만큼 커다란 벌을 쫓았지요 카메라를 들이 대면서 ... 동그란 표시 된 곳이 바로 문제의 고 벌! 연약한 이파리가 다칠까봐서 인지 아니면 자기몸이 너무 크다는 걸 알아서인지 나팔꽃 속으로 들어가질 않고 밖의 꽃대궁에서 순식간에 대롱으로 꿀만 .... 끈다리 T셔츠만 입고 돌.. 즐거운 나의 집! 2007.07.16
명남표 화초들 .. 잎사귀 가장이로 새끼들이 졸졸졸 떠러져 다시 선인장이 되는 신기한 ... 연보라색의 얌전하게 꽃잎이 조옥 돌려앉은 ... 개미취! 따 먹을수 있을지는 자라봐야 알 일! 2~2.5 cm의 아주 작은 나리꽃 어른 흉내 내는거 같아 너무 앙증맞은 ... 요리 보아도 조리 보아도 너무 예뻐! 자지러질듯 하얀 꽃이 피리.. 즐거운 나의 집! 2007.07.16
이층집을 올린 ... 길가에서 어정거리며 꽃 구경하는 내게 "어디선가 훔쳐왔어 몇년전에 허브라는데 얼마나 예쁜지 어여 들고 가! 꽃 닮은 주인의 넉넉한 인심이었읍니다 . 정말 보라색의 향기가 끝내주는 꽃이었읍니다. 이꽃잎이 다 스러질 즈음 옆에서 나온 다른 꽃의 모습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꽃위에 다시 꽃받침.. 즐거운 나의 집! 200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