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코스모스 축제 ...!! 축제가 끝났으니 한산하리라 은찬이 앞세우고 나섯는데 무슨 무슨 행사가 있다던가 남한의 사람들은 다 모였지 싶게 시끌법석 ...^*^ 석양이 구리로 들어 설 때 즈음에 돌아왔다 낮잠도 건너 뛴 은찬인 넓은 벌판을 강아지처럼 뛰었고 ...^*^ 휘이 휘 돌아친 2009.10.20
청계천에서라도 가을을 ... 데레사님이 보셨으면 고소하다 하셨으리라 잡혀먹힘은 가엽지만 해꽂이가 많은 꽃매미라서 .....^*^ 가을날의 하늘은 변화무쌍 그래서 자꾸만 올려다 보게된다. 먼 곳은 언감생심이고 가까운 청계천에서 사브작 가을구경 ...^*^ 거미줄을 담고 싶어서 또 찍었지만 팔각의 오묘함이 잘 나타나질 않네 ...^*.. 휘이 휘 돌아친 2009.10.18
해동 용궁사 종일 내내 하늘만 바라보던 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름은 그대로 신비스러움 ... !! 사람이 물결보다 더 많아서 법당 근처에도 들어 가 보질 못했다 내가 비켜서지 않으면 마주 오는 사람의 발길이 멈춰 설 수 밖에 없을만큼 ....^*^ 바다에 물결이 너무 거세어 그 곳에서도 또 하늘에서도 신비스러움에.. 휘이 휘 돌아친 2009.09.29
금정산의 금강사. 금강암을 옆에두고 모두들 산으로 올라들 가셨지만 성치 않은 무릎이라 이 절로 들어섭니다. 모두가 한글로 적혀 있습니다 ...^*^ 대웅전 뒤로 가을이 내려앉고 있네요 용마루가 용으로 되어있어 더 신기합니다 북적거림에 슬쩍 지나친 범어사 법당을 예서 들어가 합장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 휘이 휘 돌아친 2009.09.24
금정산 범 어 사. 가기 싫다 싫다는 내 도리질에 무안이라도 주려는 듯 하늘이 예사롭지 않게 멋스럽습니다 사진찍을 말미도 주지않은채 달리는 버스안에서 찰칵 어느 예쁜님을 생각하면서 눌렀구요. 산봉우리위에 내려앉은 구름그림자의 신기함 부산으로 달리는 내 내 낮게 드리운 구름의 황홀함에 심심치 않았답니.. 휘이 휘 돌아친 200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