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지나쳐는 보았어도 내려서고 구경하며 살쳐봄은 처음 총구멍이 숭숭뚫린 서늘함의 기차머리도 처음이었고 실향민들의 서러운 가슴 달래는 제단도 처음보았다. 모두가 아픈 기억들이고 안타까운 추억들 ...!! 폭좁고 높다란 다리밑엔 연잎이 반짝이며 가득이다 얼마후에 다시오리라 연꽃이 흐드러질.. 휘이 휘 돌아친 2009.08.02
벽에 뿌리를 내린 야생화. 땅에 뿌리를 내리고 게서 싻이나고 몽오리를 올리고 꽃이 피어야 정상 이마을은 조금 달랐다 벽에 귀를 대 보면 작은 개울물 소리가 들린다 아마도 오아시스를 장치하고 그 곳에 심겨진거 같다 물은 자연적으로 보충되리라. 이 인동초 말고도 난종류 작은 들꽃종류가 벽에 심겨져서 색다른 모양새를 .. 휘이 휘 돌아친 2009.07.30
점심을 양평에서 ... 한우방으로 가서 점심을 먹어보자고 자꾸만 조르는 아들내미 피곤함을 휴일에라도 풀라는 내 안쓰러운 헤아림은 외면한 채 휴일이면 애기처럼 보챈다 ...!! 카시트에 몸을 집어넣었더니 불만이 가득이다 자기사진 들어있는 카메라를 보더니 조금 안정 다행스럽게도 금새 풀려 두둥실 멋스러운 밖앗구.. 휘이 휘 돌아친 2009.07.27
안면도 휴양림의 희귀종. 사진으로야 구별이 안되지만 잎사귀 한개 한개가 갸름하기도 하고 통통하기도 하다 벌들이 너무 많이 날고있어서 감히 가까이는 가 볼수가 없다. 와글와글 앵앵 벌소리로 시끄러울 정도 안면도 휴양림에서 보았는데 듣기도 처음이고 물론 보기도 처음 이미지로 검색을 해 보았는데 하얀꽃이 아주 예.. 휘이 휘 돌아친 2009.07.23
청게천의 하루. 기차속에서 내다 보여지는 세상은 신기함이고 밖에서 지나는 기차의 모습은 반가움이고 ...^*^ 나의 판단은 한마리는 아기오리일것이라 하고 영감님 재판은 한마리에 아내가 둘이라 하고 ...^*^ 화려한 분홍색이 조금은 흐려진 꼬리 조팝나무 물속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신기해 줌해서 한 컷 더 ...^*^ 카.. 휘이 휘 돌아친 2009.07.21
삼봉과 꽂지 해수욕장. 석양에라도 섯더라면 장관이었을 터 쨍쨍 햇살 따가운 대낮이었으니 모두가 눈쌀을 찌프리고 우는 듯 웃으며 거닐었다 ...^*^ 갈매기 다리가 예사롭질 않아 줌을 해 정성껏 담아보았는데 한껏 나르며 자유스러운 갈매기에게는 공해가 이리 크리란 생각 선뜻 해보지 않았었다 ...!! 휘이 휘 돌아친 200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