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로수속의 집 문병하고 돌아오는 아주 무더운 대 낮 영감님이 가르치는 작은 가로수속엔 종이를 혼합해서 지은듯한 새둥지가 얌전하게 .. 폴작 올라와 세상구경 하는듯도 보이고 어미인지 아비인지가 모이를 물고 어미인지 아비인지 다른 한마리도 먹이를 물고 ... 번갈아 둥지 위에서 먹이를 준다 한마리는 후루룩.. 휘이 휘 돌아친 2009.07.18
여행중의 숙소 ... 이 하얀집에 딱 우리 식구들만 투숙 조용하고 정갈하고 밀물 때면 물 위에 떠 지고 썰물때면 묻혀있던 멋스런 바위까지 보이는 곳 끼득 끼득 은찬이 좋아함이 아니라도 쓸려나가는 썰물에 나이까지 떠 보내버린 난 맥없이 즐거웠다 ...^*^ 밀려오는 밀물도 밀려가는 썰물도 모두 신비스러움이고 와다다.. 휘이 휘 돌아친 2009.07.15
안면암에서 ,,, 물이 그득하게 들어 와 찰랑일 밀물에 갔더라면 장관을 보았을텐데 그래도 덕분에 탑까지 가 보았으니 헛걸음은 아니리리 ..._()_ 휘이 휘 돌아친 2009.07.13
안면도 자연휴양림 ... 발그스레한 소나무가 이렇게 빽빽하게 들어선 풍경 참 오랫만에 보았다 시원함이야 말할것도 없었지만 정갈하고 조용해서 긴 시간 머무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휘이 휘 돌아친 2009.07.13
인사동 누비기 ...^*^ 맹호님이 찍어올리신 사진들을 살짜꿍 들어다 .....^*^ ^*^ ^*^ 젊은이들 틈에 끼어서 인사동을 누비고 알아보지도 듣도 못하면서 전시회관에도 들르고 멋드러진 찻집에도 가고 저녁도 먹고 히히히히 돌아친 ...!! 휘이 휘 돌아친 2009.07.09
임진각에서 며칠전 임진각에 갔었다 땀에 젖고 햇볕에 익은 어린 학생들의 연주가 어찌나 흥겹던지 ... 구경꾼들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하는 한마당. 그런데 난 왜 눈물까지 핑 도는지 ...._()_ 그 모습이 아까워 내 카메라도 동영상이 될까 연습삼아 찍었는데 ....^*^ 휘이 휘 돌아친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