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의 연꽃. 청량리 다음역인 회기역 그곳에서 국수가는 지하철로 바꾸어 타고 양수역에서 하차 ...^*^ 양수역에서 걸어 십분거리에 있습니다 예약이 없어진 대신 입장료로 3000원씩을 받고 그 삼천원이 농수산물로 바꿀수 있는 상품권 대용이구요 .... ^*^^*^ 휘이 휘 돌아친 2009.09.01
지금 청계천엔 ....^*^ 무더위 속에서도 청계천엔 담쟁이넝쿨을 휘어잡고 가을이 내려 앉습니다 가끔은 안방인양 잠 든 벤취위의 젊은이들이 보입니다 이 작은 조각의 신문을 들춰보다가 깜박 했을 서글픈 풍경 ... 한 켠엔 여름끝의 진초록이 아직이고 잎새들만 샛파랗게 반들거릴때 은찬이가 다가서서 어머어 어머어 감탄.. 휘이 휘 돌아친 2009.08.30
시립대 연못에서 ... ^*^ 새벽 하늘가에 나타 난 백로 한마리 북한산 쪽으로 방향을 잡더니 금새 시립대 쪽으로 튼다 맞아 오늘은 오랫만에 시립대로 사브작 나가리라 ...^*^ 영감님 건빵을 사잔다 붕어먹이로 ,,,!! 분수 너머로 보이는 정열된 계단 그 공사 한창중에 다녀갔으니 지도가 바뀐셈 그 연못엔 붕어도 많지만 분수도 .. 휘이 휘 돌아친 2009.08.27
비 퍼붇던 날의 풍경 ...(2) 장대비 내려꽂히는 억수 속에서도 맥문동의 빛갈은 여전히 곱다. 300mm라 했던가 강물은 붇고 불어 길에서 한참 내려 선 개울가의 벤취들은 물속에 잠겨있고 ...!! 어둠이 채 가시지도 않았건만 아침요기라도 하려는지 저쪽엔 백로 이켠엔 오리 ...^*^ 흐르는 소리는 찻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지만 높게 낮.. 휘이 휘 돌아친 2009.08.16
마차진 해변의 꽃들. 닭의장풀인가 아니네 ... 진남색의 꽃이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 수술인지 아님 암술인지가 헬리곱터의 다리를 연상케 한다. 참 희한스러운 예쁨이다 ...^*^ 휘이 휘 돌아친 200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