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어느분이 보내주신 ...

로마병정 2008. 3. 29. 12:00

 

 

 경상도 머나먼 고장에서 보내주신

싱싱하고 유별스러운 쌈채소들!

 

 

 

 낯선 모양새의 희한스러운 채소 ..

그 감사함과 생김새를 여기에 올려 놓는다  

 

 

 

 같이 동봉 해 주신 동백씨앗과

내가 많이 좋아하는 매발톱 야생화씨.

 

잣 같은 모양새의 아주 커다란 동백씨앗

예서 짜낸 기름 옛여인들의 멋내기용이었구나 미루어 짐작 

 

 씨앗 앞에 놓고

벌써 그려지는 보라색의 예쁜 매발톱 꽃

 

참 고맙고

참 기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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