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랗고 맑은 하늘을 향 해 대나무는 곧게 푸르고
매화나무에 몽오리들 다닥 다닥 경사났는데 사진으로는 잘 나오질 않네
해끗 해끗 입을 벌린 매화몽오리들
날씨는 싸늘해도 매화는 절대로 아랑곳하질 않아 ...^*^
바글 바글 몽오리들 얼마나 많이 피려는 걸까
열번을 들여다 보아도 신기하고 대견스럽고 감사한 몽오리들.
버들강아지도 삐죽이 올라온다 발그레한 무엇인가를 ...
칠엽수의 열매같기도 하고 웅크린 새 같기도 한 신기한 모습.
양지가 오랫동안 드는 따스한 곳의 버들강아지는 이렇게 삐죽이 나온 모습니다.
이리로 저리로 보아도 여전히 신기함이다.
청계천에 내려앉은 봄은 사람들을 홀린다
이렇게 만물을 소생시키면서 ....._()_
'휘이 휘 돌아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청계천엔 ...(2) (0) | 2009.02.21 |
---|---|
점심먹으로 팔당으로 ... (0) | 2009.02.20 |
청계천으로 ... (0) | 2009.02.12 |
청계천 나들이 .. (0) | 2009.02.02 |
시립대에서 ... (0) | 2009.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