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 틈에 박혀있는 모래까지 말끔하게 씻어서
소금물 위로 떠오르지 않게 지질러서 절여 놓는다 한 40여 시간 쯤
살짝씻어 물을 쪽 뺀 다음 굵은것은 짧게 가는것은 조금 길게 그래야 간이 엇비슷 ...^*^
고추가루 고추장 통깨 그리고 설탕을 넣고
사아알살 버므려 꼭꼭 눌러 풀이 죽도록 잠시놓아둔다.
폭 가라앉아 보드라워지면 몫 몫을 담아 역시 꼭꼭 눌러담는다.
딸이고 며느리고 들어서며 맛있다 하면 필요하다면 덜렁 집어주리라 ....^*^
냉장고 포켓에 잊은듯 넣었다가
일주일 이나 열흘 후부터 먹으면 아작 아작 재미있게 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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