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도 배추도 각종 쌈채소 그리고 양배추 데친거
고추장 보다는 된장이 제격
된장의 짠기를 희석시키려고 우리콩 두부를 넣었고
쇠고기, 각종버섯종류, 양파, 청 홍고추, 풋마늘, 푸추.
쇠고기는 씹히는 맛이나도록 갸름갸름하게 썰고
나머지는 굵직하게 채썰고
청 홍고추는 송송 다진 마늘과 다진생강도 넣었다.
모두 섞어 골고루 치대어 고추가루와 깨소금을 섞어
스텐밥통에 담았다.
들통에 앉혀 찌기를 두어시간
나트륨을 몰아낸다 하기에 불을 끈 후
송송 썬 푸추를 넣고 휘휘 젓어서 마무리를 했다.
골고루 준비된 쌈을
모두 한 곳에 담아서 저녁 밥상에 ....
식힌후 몫몫이 담아
애들에게도 보낼것이다
나들이에서 돌아오면 끄니 챙기기 싫은 법
넙적하게 썬 두부와 호박을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도 되고
쌈 두어가지 씻어 곁들이면
한 끄니 몫을 훌륭하게 한다 ... !!
오늘은 이 쌈장에 매달리느라 하루해가 짧았느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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