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간 치료와 다이어트에 변비까지 잡는다는 초콩을 만듭니다.

로마병정 2012. 3. 28. 07:00

 

 

 

변비에 늘 어려운 윗층 노친네들도 먹고

아랫채 아들 딸 며느리들이 혹여 먹어주려나로 만들었다.

 

작년가을에 현미초에 쑹덩 쑹덩 쪼갠 단감넣어 만든 초로 담근다 ...^*^

 

콩을 잽싸게 씻어건져 소쿠리에 좌아악 펴 바싹 말린 다음

감식초를 부어 불리고 모자라면 다시 보충해 불린다음

대 엿새 후에 냉장고에 넣었다.

그 진한 콩비릿내가 어디로 갔는지 생각외로 고소하고 부드럽다.

 

 

 

 반병 쯤 콩을 담고 병의 80%가 되도록 식초를 부었다가 불은후에 다시 보충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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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이상 초를 빨아들이지 않을때 쯤 바구니에 받쳐 촛물을 쏙 뺀다.

 

 

 

촛물이 빠진 콩을 병으로 옮겨 냉장고에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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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번에 다섯 알 쯤 두번을 먹을것이다.

 

시큼털털하고 비릿해서 아마도 먹기가 수월치는 않으리라 

그러나  아주 보드랍고 고소고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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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질개선  피로회복
    산성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주고 혈액을 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숙취해소 고혈압 간장병 중풍 당뇨병등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

   초산이 각종 산성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육체와 정신노동으로 몸속 뇌속에 쌓이는 피로물질 젖산을 분해시키는 것도 식초의 몫
   약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나 곡류등 산성 식품 위주로 식사하는 사람에게 좋다.


2/변비치료및 다이어트
   초콩은 신진대사를 촉진 장의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있어
  노폐물을 배설키켜주고 지방을 제거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3/면역력강화
   초콩은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능이 있어 암은 물론 갱년기장해와 오십견에도 좋다.

 

 

☞ 감식초는 만성적 알콜 섭취로 손상된 간회복에도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