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통마늘 저민것을 많이 쓰게 됩니다
양념게장에도 간장게장에도
살짝 절였다 무치는 오징어젓에도 굴무침에도
더군다나 돼지고기 삼겹살 구이에는 없어서는 안되지요.
쓰다 남은 통마늘 빻아넣으면 붉으레 변해
효능에는 변함 없다지만 모양새와 냄새가 영 마뜩찮아서 ...
분마기에 넣어 절구공이로 콩콩 찧고
설탕조금을 넣어 골고루 젓어준 후에 냉장고에 넣어보셔요
색이 변하지 않아 싱싱해 보이고
냄새 또한 괸찮아요 ...!
중간크기 마늘 사십여알에
백설탕 티스푼으로 하나를 섞었어요
어느 요리선생님의 글에서 알아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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