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시금치도 얼른 빼 치워야 화초를 옮긴다는 영감님 성화
겨울을 지낸 시금치가 종을 달고있다.
쑥쑥 빼서 아침국 끓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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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 심어놓고 유리로 덮어주었던 상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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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을 사서 먹고 뿌리를 심었는데 예상외로 잘 자라주는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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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식구 중 유일하게 고수를 좋아하는 영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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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마음에 일찍 사다심은 고추묘와 호박묘들이 신푸녕스럽다.
아무래도 다시 구입해 모종해야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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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주는 얻어백이 돌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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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에 돌산갓에 푸추에 그리고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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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 2컵에
☞ 매실액 반컵
☞ 생수한컵을 섞어 끓여 고수에 들어부었다.
☞ 이틀후 다시 끓여부을때 소주 반 컵을 섞었다.
(( 처음부터 소주를 넣으면 간이 싱거워 도로 밭으로 갈 거 같아서 ...^*^ ))
하루만 지나면 시들어 버릴 고수
영감님 먹을만 하다니 고수장아찌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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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 받쳐 채곡 채곡 |
끓는 간장물 들어부어 |
식은 후에 갈무리 |
두 그루인 오가피 나무에서 솔치않게 따낸 이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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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와 같은 수량으로 간장을 끓여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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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써 먹을수 있으려나 |
그래도 눌렀다가 |
역시나 식은후에 갈무리 |
** 고수의 효능 **
건위작용, 소화작용, 담즙 분비 작용, 항진균 작용,
강장작용, 진해, 구풍, 복통, 현기증, 육류 및 생선 냄새 제거,
식중독, 두창, 치질, 두통, 치통, 설사, 소화불량, 병후회복,
식욕부진, 전립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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