쪄먹다 남은 감자에 옥상표 붉은고추를 섞어 갈았어요
열무김치에 넣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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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시간 절였던 얼갈이 배추와 어린 열무씻어 물빠지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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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액젓에 김치양념을 섞어 놓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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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므리면서 자작하게 국물을 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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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두어단과 배추한단씩을 하면
서로 어우어져 맛이 괸찮아요.
추석지내고 한참동안 김치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
영감님 병환에 힘을 모아주신 여러분들
커다란 위안이 되었습니다
힘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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