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음식에 넣어
간도 보태고 맛도 보태는 천연조미료
홍합가루 새우가루 들깨가루 날콩가루 멸치가루 표고가루
속을 발라내고 살짝 볶아 |
뱅 뱅 갈아 멸치가루 |
곱게 갈아 역시 표고가루 |
호렴을 곱게 갈면 촉촉한데 |
키친타올에 널었다가 |
생강도 말려갈고 소금에 허브섞어 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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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영감님이랑 여섯쪽씩 먹습니다
해롭지 않은듯 해서 그저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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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실한 마늘을 구입 |
오쿠에서 일곱시간 증숙, |
어제는 옥수수에 울타리콩밥 |
오늘은 쥐눈이 콩밥 |
고구마 감자찌면서 냉동옥수수도 함께 |
식혔다가 뜯어 얼립니다 |
따순물에 잡곡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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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따로 담아서 냉동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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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가라앉아 붇지않은 잡곡들은 한데섞어
팔랑 팔랑 잠시 끓여 놓아두면 통통 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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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소꼽장난 놀음으로 하루해를 보냅니다.
구물 구물 움직임이 한참을 편하게 한답니다.
찌개마다 표고가루를 넣고
생 생강이 떨어졌을땐 생강가루로 대치합니다.
고기를 구을때에는
허브섞어 간 호렴을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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