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운동길에서 영감님이 줏어온 비닐봉지 속의 영산홍들
배리 배리 말라 살기나 할까 염려하며 꽂았던 ...
오륙년 전이었지 싶네요
이렇게 어른처럼 자라
봄마다 흐드러지게 피어
기쁨을 줍니다
신통 방통하게도 ... _()_
아침마다 옥상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
여유롭고 편안하고 ...
오늘도 무사히 살아남음에 감사하자
쨍 커피잔 맞부딪치면서 마주 웃지요 ...^^
검은깨꿀환 4알
홍삼편 여섯쪽
치즈 두장
두 노친네의 새벽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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