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며느리가 .. 큰 어머니 그동안 안녕하셨죠? 운동은 계속 열심히 하시고 계시죠? 저희 어머니께서도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운동하고 계셔요. 다름이 아니고, 가져온 김치를 오늘에서야 내놓고 썰고 있는데, 아이들이 한입만 달라고 해 씻어 줬더니 맛있다며, 평소엔 밥을 잘 먹지 않았는데, 김치를 물에 씻어서 어찌..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4.18
세째딸이 ... 엄마 지금쯤 주무시겠네 혼자 깨어있어 곰탕을 마저 끓이구... 빨래마저 돌아가면 널고 곰탕 마저 불끄고 자야지 아직 1시도 안되었어 감사하네 시간이 별로 안가서... 하루고 이틀이고 일주일이 꼭 하루같아. 정신이 얼마나 없는지 엄마는 알지?? 요새 보람이 있어 이레도 생각만큼이나 잘 풀려 내가 ..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4.18
돌나리님께서 .. 오랫만이어요, 병정 성님^^ 노래 교실 하나 더 나가니 잔칫 날 머슴살이라도 하는 것 같아요. 동동동, 화다닥~ 살림은 뒷 전~~ 이리 살면서도 건재합니다. ㅎㅎ 창에 뵈길래 간단한 문안이옵니다요^^ * * .. 내 가 .. 세째딸년의 말을 빌리면 목소리는 순전히 훈련이라던데 늦가수 하나 남쪽나라에서 출현..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4.14
하연님께서 .. 병정님... 오늘도 중량천으로 산책 다녀 오셨는지요... 가까운 곳에 산책길을 두고 휘 돌아 드시고 나신 병정님 모습을 잠시 그려 봅니다. 저는 이번주 토요일에 사찰 사진 담으로 서울 근교에 위치한 사찰에 다녀 올까 합니다. 물론 울 주인님과... 함께... 오늘 병정님과 같이 다녀오자는 제의와 답을 ..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4.14
이화님께로 이화님께로 딸내미가 왔네요 초인종을 하 눌러 대화를 끊어야했네요 미안 ... 나물거리 몇개 꾸려들고 갈테니 부담 갖지마시고 ... 얼러뚱땅 지냅시다. 모임을 잘하고 못하고보다 손님을 초대하면 심적 부담이 만만치않아 이화님 속내 훤히 알고있으니 더 채근할수도 없구 ... 봄에 한번은 꼭 해야한다..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4.14
하연님께로 .. 창에 계시네요 .. 안녕하시지요? 아픈건 큰애였는데 엄살은 내가 떠느라고 버둥버둥 ... 설장님 방에 갔다가 벼란간 커피가 그리워 부엌을 샅샅이 뒤져도 똑 떠러지고 아직도 회사에 충성중인 아들한테 따르릉 올때 커피 한병 안될까? 슬쩍 어리광을 부렸지요 일회용이요 병이요? 아무거나아 ... 엄마 ..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4.14
산유화님께서 .. 컴을 살려 둔채로 영감님과 아침먹고 다시 앉으니 .. 반가운 쪽지 달싹 올라오고 너무 행복 해! *** 오랫만이네요 잘 계시지요... 아침시간이라 갑니다.. 바람이 차겁네요 조심......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4.05
비비추님께서 ** 안녕. 오늘 시내에 나가보니 가로수 벚나무 꽃망울이 분홍빛으로 만개할 준비완료. 젊은 날에는 봄의 신비로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것은 왜 그랬는지? 살기 바빠서였을까? 많은 봄들이 영원히 영속할 거라고 무심했던지. 병정님, 멀리두고 한번씩 그리운 얼굴로 떠오르는 그대 있음이 조금은 멋진..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