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의 수난. 톱질소리 장도리소리 애앵하는 파이프자르는소리 그 아우성속에서도 부산스럽게 봄맞이 하는 명자나무 꽃몽오리 벌어 질 때 즈음 귀청이 떠러져나갈듯 짖어대는 직박구리들이 명자나무 근처 줄에 매달려 쫓아도 날아가질 않는다. 계단안으로 끌어 들이는 수 밖에 ...^*^ 그래도 게까지 쫓아 들어와 먹.. 즐거운 나의 집! 2010.04.30
온집안이 쟈스민 향기로 가득 합니다. 방안에서 겨울을 지샌 쟈스민 봄이 오는 낌새를 어찌 알아 차렸을까 꽃몽오리 하나 둘 늘어 가더니 활짝 피면서 방안 가득 향내를 풍기네요 반 햇살 보여주려 계단으로 내 놓았습니다 짙은 향기가 주우욱 일층까지 내려섭니다. 작년보다 재작년 보다 더 많이 피었네요 . 왼 일일꼬 ..._()_ 즐거운 나의 집! 2010.04.01
빈도리가 살아 있었습니다 ...!! 얼어서 혹여 죽으면 어쩌나 방으로 들였다가 영상으로 오르면 계단으로 내 놓고 다시 들여놓고 ...... 회차리같이 앙상한 가지 기척도 없더니 드디어 싻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상적게 생긴 동그란 서너개 싻까지도 보입니다 사진은 이리 커 보여도 실은 팥알 만큼 작디작은 꽃몽오리예요 대구에 계신 이.. 즐거운 나의 집! 2010.03.05
주목에 달린 신비 ....^*^ 비가오고 난 후 촉촉한 화분들을 들여다 본다는건 즐거움이지요 커단 풍요로움이구요 앞 다투어 올라오는 매발톱이 봄을 알려줍니다 ....^*^ 즐거운 나의 집! 2010.03.04
도저히 가늠이 안되는 아마릴리스. 윤기가 자르르르 건강한 아마릴리스 어느틈에 꽃대가 올라오고 ... 올라오는 꽃몽오리 반질반질 건강해 보였었는데 슬쩍 눕기를 시작했다. 아마도 영양부족인것도 같고 하루가 다르게 울타리로 뻗쳐자란다 새끼를 친 다른 싻들 빨그레하게 쇳물이 들어있다 막힌줄을 알텐데 계속 울타리 쪽으로 자란.. 즐거운 나의 집! 2010.02.25
석곡(석난)이 드디어 피었습니다 ... 새벽 두시에 마지막 올라갔을땐 앙큼스럽게 입 꼭 다물고 있더니 아침에 올라보니 피어있데요 .....^*^ 즐거운 나의 집! 201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