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만큼 예쁜 문주란 씨. 좁은 공간이지만 꽃마다 씨방이 있었을 터이니 다 영글수 있으려나 걱정 했었는데 역시 거의다가 퇴화하고 몇개만 씨로 영글고 있다 앞날을 예측할 줄 모르는 건 인간뿐이였던가 ....^*^^*^ ^*^ 즐거운 나의 집! 2009.09.09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 (1) 올 해에도 과아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에쁘게 피이어었습니다아 ....... 진분홍 과꽃이 화분 가득 가득 피어줍니다 조금 있으면 자주색의 쪽쪽 뻗은 과꽃이 또 으시댈것이구요 이 과꽃은 나에게 특별 누나가 좋아한다는 이 과꽃의 가사를 아빠로 바꾸어 넣고 생사조차도 알수없는 아버지의 그리.. 즐거운 나의 집! 2009.08.30
닭의장 풀 ..??? 뉘댁에서나 기르는 닭의장풀과 꼭 닮은 자주색 이 꽃. 내일 나 올 꽃잎파리 미리 살짝 보여주는 꽃몽오리 이꽃은 카메라에 절대로 잡혀지지가 않는다 한결같이 피워주는 고마움에 담으려 하는데 뚜렷한 모양새가 찍혀지질 않아서 찍었다가 버리길 수십 번 ... ^*^ 앙증스런 자그마한 벌이 벼르고 벼르.. 즐거운 나의 집! 2009.08.27
땅콩 꽃. 무릎이 불편 해서 쪼그리고 앉아 화분 밑바닥까지 훑어보지 못하는 요즈음이다 그런데 주황색 작은 점이 보여서 억지로 꿇었는데 ....^*^ ^*^ 앞으로 보자 어디보자 뒷태도 보자 ...^*^ 요즈음 기암 할 일들이 너무 많아 주황색의 이 앙증스런 꽃은 땅콩 꽃이란다 ..._()_ 즐거운 나의 집! 2009.08.22
새우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어쩌다가 실수로 슬쩍 건드려도 매듸 매듸가 잘려나간다 더군다나 보잘거 없는 모습에 잡풀인줄 알았다면서 싹뚝 싹뚝 ...^*^ 즐거운 나의 집! 2009.08.17
새들의 잔칫상. 두릎나무 위에서 날카로운 소리로 동료 부르는 직박구리 화답이라도 하는양 빠른 날개짓으로 맞은편 줄위에 앉는 동료 직박구리 참새는 벌써 숨어들어 화분옆에 숨죽이고 눈치 살핀다. 두릎에 매달린 직박구리의 뒷모습 잘 찍혀지진 않았어도 카메라에 잡히고 만개한 꽃도 훑어먹더니 열매까지 게걸.. 즐거운 나의 집! 2009.08.17
비 퍼붇던 날의 풍경 ,,,(1) 문주란 꽃술에 달린 빗방울의 신비스러움은 말로 표현이 되질 않는다. 풍선덩굴에 맺친 빗방울 또한 얼마나 맑은지 ... 익어가면서 직박구리에게 먹히고 참새에게 먹히는 응증스러운 열매 두릎. 한걸음 빠르게 은찬이가 오를 땐 직박구리나 참새는 굶는 날 ...^*^ 즐거운 나의 집! 2009.08.16
분 꽃 살짝 치켜든 꽃술이 앙큼스럽게 매력적인 분꽃 초저녁엔 여섯개 꽃술중 두어개는 아직 웅크린 채 밤이 깊어갈수록 쪽쪽 뻗고 크게 기지개를 켭니다. 이 마지막 사진도 뚜렷하진 않은데 분홍색이 살짝 들어간게 신기해서 ...^*^ 즐거운 나의 집!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