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 마술사 나팔꽃 ... !! 뉘엇 뉘엇 해 넘어가느 저녁나절에 희끄므레한 하현달이 옥상에 머뭅니다. 아침마다 그려지는 옥상의 밑그림은 날마다가 다르답니다 이리 저리 죽죽 뻗어나가는 나팔꽃으로 해서 ....^*^ 즐거운 나의 집! 2009.06.28
오늘의 찬거리 ... 감히 열매같은건 바라지도 않는 옥수수 검푸르게 너울너울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고맙게도 꽃대를 올리고 있다 ...._()_ 실파 사다 파잎은 먹고 뿌리는 심고 ...^*^ 허리가 휘도록 열려주는 아작 고추 ...^*^ 밭마다 기웃거리며 기승을 떨기에 아주 집 한 채 내어 주었다 . 열심히 수도물값 하는 싱싱한 상.. 즐거운 나의 집!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