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님께서 ** <새벽 두시에 받은쪽지> 늦은시간 꿈꿀 시간에 카페에서 헤메고 있나요? 옥상 채소밭 비 피해는 없으시나요? 난 고추밭 풀 뽑다가 지쳐서 초저녁부터 자다가 깨어 여기 들렀네요. 반가워요. * * * <내가> 철이 덜난 장모 좋아할꺼라면서 큰사위가 이끌기에 못이기는 척 "괴물,이라는 영화를 보고..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7.30
이화님께서 ** 언니 안녕 하세요? 쪽지 고맙고요` 언니글이 보이든지 닉이라도 보이면 오늘도 다녀 가셨구나 건강하시구나 하면서 마음이 놓이고 안보이면 어디가 편찮으시지나 않으신지~~ 이렇게 궁금 하답니다.. 언니가 저의방 대들보 잔아요~ 다른님들도 그리 생각 하시겟지만 저는 처음부터 그리 생각 했답니다 ..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7.27
이화님께서 *** 언니~!! 비가 넘 많이와서~심란하시죠? 마음 아프고요~ 언니댁은 비 피해 없으시기를 바라면서... 언니의 정이 듬뿍담긴 쪽지 잘 받았습니다 저의집은 괜찮어요..^^ 쉼 없이 이어지는 빗줄기로 곳 곳에 일어나는 지변~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속출하다니, 넘 안타가워요 * * * 이렇게 비가 올땐 외..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7.17
국화님 께로 ** 안녕하시지요? 천진스럽게 웃으시던 모습 아직도 마음에 있읍니다. 가실땐 인사도 못드렸는데 ..... 나가니 떠나셨고 어린애 처럼 한참 죄송스럽더라구요 차려주시는 음식 덥썩앉아 쩝쩝 염치없이 먹기만 했네요 ... 또 만나뵙길 바라면서 더운날에 몸조심 하시고 ... 즐거운날이 많으신 여름날 보내소..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7.16
이화님께서 ** 언니 잘 들어 가셨어요? 전 한숨자고 운동하고 왓어요..ㅎㅎ 넘 방가웠어요 언니 짧은 시간이기에 아쉬움도 많았고요~ 사진은 월요일이나 올려야 하겟네요 카메라 뽑는코드가 며느리 직장에 잇데요 ㅎㅎ 그럼 언니 편안한 밤 되세요~` * 언니~~~!!!!!!ㅎㅎㅎㅎ 오늘 무지 덥지요? 저녁 운동하고 씻엇는데..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7.16
엄나무 님께서 ** 안녕 하세요 저는요 엄나무 이재성입니다 다름아니고 명남님에게 댁에찾아가는것을꼬리글로 물었더니 (로마병정님)을 평택에서 만나라 하는데요 전철을 타고가시나요 몇시에요 아니면 청량리에서도 평택 가는 차가있느지요? 허면 몇시에 가시는지 저에게 전화를 주시어요 여기는 집에서 나와있기..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7.16
이화님께로 ** 장례식 치루느라 마음이 얼마나 지쳤을까요? 가슴 한켠에 뭉긋하게 자리한 사랑 보내주던사람 떠나보낸 후의 허전함이란 ... 날씨까지 더우니 몸까지 늘어질테고 ...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제일 힘든게 장례같애요 .. 결혼식이야 준비할 여유도 있지만 불지불식간에 일어나는 유명 달리하는 날 ... 하..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7.16
은목서 님이 ** 단꿈을 꿀 시간에 왠 일로 깨어 있으시남? 잠못 이루는 밤 이런 시간의 만남도 괜찮으네. 잘먹고 잘자야하는데 그 둘다 안되니... 오늘 좋은 하루 보내소서. * * * 222 실사 끝내고 들이닥친 아들의 어수선에 잠이 달아나 버렸답니다. 조그마한 소리에도 깨지는걸 보니 나이먹는 계산만은 꼬닿게 잘한 모..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