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48

은목서님 많이 고맙습니다 **

가슴을 쓸고 지나가는 허허로움을 어찌 아셨읍니까 ? 유월인 까닭이리라 철퍼덕 퍼질러 울고싶은 속내였읍니다. 하늘이나 보고 지꺼릴수밖에없는 꽁꽁 잠겨진 이 내가슴 들켜버림이 차라리 홀가분이라 할까요? 옆에 누군가있어 조근조근 부드러운 미소 보내준다는 커단 재산 든든함입니다. 늘푸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