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리님께서 ** 추석 잘 쇠셨어요? 며느리가 다 했는데도 그냥 한 잠 푹 자고 싶네요. 좋은 메인 음악에 빠집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 내가 돌나리님께 .. 꼭두새벽 잠 깨어 후다닥 걷기하러 마장천엘 갔었지요. 삭긴 삭았나봐요 몸이 무거워 아침 겨우 해결하고 푸우욱 잤어요. 추석은 마음부터 바쁘다니까요 ..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10.21
가을빛 처럼 .... 로마병정님 가을빛처럼........ 가을빛처럼 곱고 깨끗한 병정님의 한장의 메일이 제마음을 이렇듯 들뜨게 하네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반가웠읍니다. 우리집 채마에는 고추의 가을걷이가 끝나고...... 배추와 무우가 탐스럽게 자라고 있답니다. 병정님 강녕하시고요. 안녕히게세요........ 김용관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9.11
만디님께 무더운 여름이 훌꺼덕 지나가고 있읍니다. 발길이 끊어져 얼마나 궁금한지요.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 상상의 나래가 하늘 높은줄을 모르고 혼자 춤을 추네요. 우선 이 메일이 맞을까 어쩔까 시험삼아 끄적여 봅니다. 엄마의 건강이 나빠지셨을까 로 시작된 상상이라니까요. 만사가 평안하시라 빌어보..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9.07
명남님께 ** 뭘 그리 잘난 인사라고 몇개의 쪽지를 받고도 ... 안계신 큰오래비 대신 친정의 제사를 기억하느라 작은 오빠 내왼 교회에 빠져있어 제사같은건 염두에도 없지요 내 바로밑 여동생과 제가 의논하구 모여라 전화하구 핸드폰은 습기가 찻다나 뭐라나 병원에 입원한지 며칠 됬어요. 잘 다녀오셨지..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8.27
명남님께서 ** 아들손자 차다꺼리 만 하고 ㅡ아고ㅡ억울혀ㅡ 로마님 독립 기념관 보셨드라도 참석해 주오 조영자 님 이랑 봄동산 님이 만나자서 내가 임의로 날을 잡았으니 각자 사정 으로 수정 도 가능 하니 로마님 이 어떠신지 ? 나는 아무날 이나 쪽지 보내세요 * * 로마님 둔포에요 18일 모임장소 를 천안 으로 정 ..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8.27
조아라님께서 ** 언니 장마에 언니네 하늘 정원 피해는 없으신지요? 늘 단하하신 언니 모습 보고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언니 * * * <내가 답으로> 하늘 정원은 물 안주어도 되니 나 편하고 수도물 억지로 마셔야하는 화초들 자연산 물 마시니 행복이고 순천의 조그마한 진흙방 그리워질때쯤 된..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7.30
산유화 님께서 ** <산유화님이> 비피해는 없으신지요 가끔씩 엄마같이 포근한 님에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아마도 보고픈 마음이겠지요 * * * <내가> 문뜩문뜩 순천의 천진난만들이 떠올라 빙그레 웃어보는 아침이고 밤이랍니다. 비피해는 없으시겠지요? 써 놓으신 시를 보고 안녕을 가늠해 본답니다. 싯뻘겋게 ..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7.30
해당화님께서 ... <새벽 두시오분에 해당화님의 쪽지> 이밤중에 왜 안주무시고 아주 좋은글을 쓰시나? 이제 장마도 끝인가 봅니다 더위가 나를 위협합니다 허나 얼마 남았겠습니가 건강에 주위하시길.... * * * <내가> 나이가 먹으면 잠이 없다던가요? 잘하는거라곤 푸우욱 코골고 자는일밖엔 없는데 .. 오늘은 살..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