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절인 오징어로 ... 어제저녁에 구입 해 살짝 절여놓은 오징어 껍질을 벗기고 착착 채 썰어 밝으레하고 매콤한 고추가루 넣어 아주 살 살 살 ... 향기로운 풋마늘 생밤 배 쪽파 채썰고 깜박 잊을번 했던 청 홍고추 송 송 송 노란깨는 물론이고 시각적으로 식구들 꼬시려면 검정깨까지 맛깔스러움이 보여지려.. 우리집의 먹거리. 2008.02.19
차례상! 아직은 여명이지만 필경은 희망의 붉은 해가 떠 오르리라! 새식구 들이고 처음 맞는 정월 차례상 아들 며느리 다소곳이 ... 임신중인 애라 뒷태가 예쁘질 않네 두째시뉘가 온 정성들여 만들어 보내 준 설빔인데 ... 우리집의 먹거리. 2008.02.10
도토리묵 국수 .. 재 료 도토리묵, 다시마, 멸치, 김, 양념장(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파, 마늘) 만드는 방법 ① 냄비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끓여서 다싯물을 만들어 체에 한번 거른다. ② 도토리묵은 채썰어 둔다. ③ 볼에 준비한 분량의 양념장을 넣어 잘 섞어서 양념장을 준비해 둔다. ④ 김은 가늘게 채썬다. ⑤ .. 우리집의 먹거리. 2008.02.09
국화차 만들기 .. 야산에 지천인 산국을 옥탑에 심어 꽃을 따고 깨끗이 씻어 소금 조금 들뜰인 끓는물에 살짝 담구었다가 소쿠리에 담아 물 쪽 빠지면 쫙 펴 널었다가 바삭바삭 말려 병에 갈무리 국화차 만들기 끝 ... 우리집의 먹거리. 2007.10.23
오징어로 <2> 황태를 주문하면서 해녀들이 따 모았다는 다시마와 미역과 그리고 오징어를 주문했다. 부탁도 하지않은 미역귀까지 깨끔하게 손질해서 넣어 보내주었다. 너무 고맙게도 ... 조금 비싸 억울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애들이 좋아하고 만들면서 기쁘니까 그냥 .... 다리를 떼고 반으로 토막 끝을 살짝 비틀.. 우리집의 먹거리. 2007.05.29
우리집의 장아찌 거리<1> 해는 뉘엇 뉘엇 아파트 끄트머리로 넘어가고 불두화 처럼 속살 하아얀 짠지를 조옥족 잘라 울크고 또 울쿼 나란히 널어 놓는다. 수들 수들 마르면 고추장 항아리에 박혀 짧조름한 장아찌가 된다. 예쁜것은 꽃만이 아니리니 ... 나란히 짠지무도 꽃만큼 예뻐! 우리집의 먹거리. 2007.05.03
고추씨 고추장 .. 김장할때 고추장 담글때 매콤하도록 섞은 청양고추 그 씨와 덜 매운 고추씨를 섞어 아주 곱게곱게 갈아주십사 부탁! 빻을때 기름이 뚝뚝 떠러져서 빻아주길 싫어들 한답니다. <재 료> ** 노란 색깔의 고추씨가루 두어 됫박 ** 찹쌀 한 됫박 ** 메주가루 한 됫박 ** 굵은 소금 적당히 ** 매실 엑기스 적.. 우리집의 먹거리. 200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