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291

기차도 좋아하고 강물도 좋아하고 나들이는 더 좋아하는 아기.

바람도 불고 날씨마저 꾸무럭 음산한 날에 기차를 태워주어야 한다는 할배말씀에 좋아라 따라나서는 은찬이와 에미 완전무장하고 나섯건만 추웠습니다 기차를 좋아해 선로만 보아도 가까이 가까이 보겠다고 떼쓰면서 내려다 봅니다 객차에 손님들이 많지않아서 편안하게 앉아서 가고 ....^*^ 남한강..

(형아) 은찬이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