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난 더많이 떠나고 싶어 *** 여행이라는 말 그 사치스러움 입에담는것조차도 호사스러워 시집오면서 가끔은 갈수있으려니 희망조금 갖어보았답니다 시할머님 뒤받아내면서 이노인 천국으로 떠나시면 ...허지만 할머님 곁에 같이 묻어버린 "여행"이라는 단어 공장애들 열하나 끄니챙기며 거기다 나으 애물단지들 네개종일 동동..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6.06.07
은목서님 많이 고맙습니다 ** 가슴을 쓸고 지나가는 허허로움을 어찌 아셨읍니까 ? 유월인 까닭이리라 철퍼덕 퍼질러 울고싶은 속내였읍니다. 하늘이나 보고 지꺼릴수밖에없는 꽁꽁 잠겨진 이 내가슴 들켜버림이 차라리 홀가분이라 할까요? 옆에 누군가있어 조근조근 부드러운 미소 보내준다는 커단 재산 든든함입니다. 늘푸른님..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6.06
이화님이 ** 팔 다친 아줌마는 지금도 팔에 기부스 하고 계시고요. 시골에.. 인력난이 부족하여 힘들네요.. 언니도 건강 챙기세요 이제 나이 드시는 과정인가 봐요.. 건강 하시고 덜 바쁠때 형부랑 함께 오세요.. 지금 오시면 심란 하거든요..ㅎㅎㅎ 그럼 안녕히 계세요.. * * * 선거도 다 끝나고 이젠 인부들 얻어들이..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6.05
수 시 로 .. 수 ... 수방관 흐른세월 보태진 많은 나이 시 ... 시 때때로 선이나 보았더면 노 ... 상 징징 에미소리 안들어도 좋았을걸 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2006.06.04
짐 바 구 ** 짐 ....벗겨 대신 질 젊은날도 있었구만 바 ... 라지도 않은 세월 어느새 流水에 섞이데 구 ... 부러진 등짝에 얹혀진 삶의 더캔 차라리 이젠 커단 재산일레라 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2006.06.02
방 방 이 ** 방방이 제사 참례 객들 하하호호 꽉 차고 방글대며 돌아치는 어린것들 무언지도 모른체 싱글대고 이고진 늙은인양 무거웠던 내 등덜미 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2006.05.29
이화님께서 ** 언니 올만 이네요. 건강은 어떻신지요. 제가 바빠서 자주 컴에도 못들어오고.. 언니 한테 항상 감사 합니다. 이제 많이 햇어요 적과 조금만 더~하고 아직도 과정이 많이 남앗지만요 봉지만 싸면 휴~우~놀러 다닐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히~~ * * * * 며칠 오르던 열은 씻은듯해졌는데 기침.. 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2006.05.29
실파 수확중 ** 두 늙은이 해맞이 하며 따 냅니다. 후루룩 뿌려놓은 씨가 제법 실하게자란 실파 두웅큼 쯤 드문드문 솎아내고 어디서 날아왔나 뾰족거리며 솟아난 깻잎도 똑똑 바구니에 담습니다. 바람에도 휘날릴듯 커닿게 자란 비트잎 상추잎 요것 조것 모은게 한바구니가 철철입니다 정갈하게 씻어 숭숭 냉장고구..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