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작용이 탁월하다는 검은콩 청국장 찌게. 워낙도 청국장을 좋아하시는 영감님 검은콩이 조금 더 낫으려나 띄우지만 노란콩도 거기서 거기일거 같습니다. 곰피나 다시마 찐야채에 곁들여지는 양념으로 막장에 빻지않은 청국장알갱이 섞어 들기름을 듬뿍넣습니다. 고소하고 맛나답니다 우리집 밥상 한 켠엔 늘 청국이 한자리를 .. 우리집의 먹거리. 2013.01.10
삶은 당면 팬에 붙지않게 식초물에 담갔다가 볶아 잡채 .. 돼지고기 ... 1 근 당 면 ... 1봉지 오 이 ... 4 개 양 파 ... 3 개 표 고 ... 1 팩 느 타 리 ... 1 팩 블로코리 ... 반 개 피 망 ... 2 개 파프리카 ... 1 개 부 추 ... 반 줌 포항초 ... 1 단 식 초 ... 반 잔 참기름 진간장 향신기름 깨소금 흑임자 설탕 후추가루 (실고추도 꼭 필요했는데 영감님목에 해 될까 .. 우리집의 먹거리. 2013.01.05
요리 조리 요긴하게 써보려 고추기름을 만듭니다. 포도씨 유 ... 900ml 양 파 ... 2 개 마 늘 ... 25 쪽 생 강 ... 1 쪽 반 대파 흰부분 ... 3 대 고추가루 ... 7 큰술 청양 풋고추 ... 3 개 ... (청양풋고추로는 13개정도) (옥상에서 따 말린 매운고추가루로 넣었슴) 혹여 재료 넣은 기름이 끓을때 물이 튀진 않을까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제거. ↘↘↘ 준비.. 우리집의 먹거리. 2013.01.03
제철인 석굴과 굴 붙잡고 하루종일 씨름하다 굴 무침과 석굴 석굴과 깐굴을 구입 씻기전에 400g씩 지퍼백에 3개 담아 냉동시키고 일부는 소금물에 씻어 하루저녁 소금 조금에 절였다. ▼ 01 02 03 지퍼팩에 넣어 냉동 소금물에 씻어 받쳐 소금 살짝넣어 절이고 미나리 배 밤 풋마늘 채친 무 부추 쪽파 고추가루 깨소금 저민마늘 ▼ 01 02 03.. 우리집의 먹거리. 2012.12.26
방아간에 가지 않고도 만들어지는 송편과 쑥개떡 두어양재기 쌀을 한줌의 쑥과 들고가도 분량으로 따져 쌈직하지 않은 빻는 삯 거금 주어가면서 시알따끔 들고 방아간에 갈 일 무에있느뇨 ...^*^ 믹서기에 넣고 갈면 금새 고와질줄 알았더니 아니로다 ▼ 긴시간 돌렸건만 누르스름 하면서 굵었다. 체에 쳐 무거리는 다시 한 번씩 더 돌렸.. 우리집의 먹거리. 2012.12.24
없는것은 넣었다 치고 백김치를 담급니다 ...^*^ 매운것을 못자시는지가 어언 넉달을 넘기고 있습니다. 빨간 배추김치를 젓가락으로 들었다가 씩 웃으며 도로 놓는 모습 가슴이 짜안 합니다. 한상에서 식사하며 어적 어적 소리내기 면구스러워 아무거나 지범 지범 끄니를 때우게 되네요 김치 못먹으면 어떱니까 아프지만 않으면 다행이.. 우리집의 먹거리. 2012.12.21
기침과 거담제로 곱게 간 무에 조청 섞어 무엿을 만듭니다. 치아가 부실한 어른들께 쩍 가른 무 한 켠을 닳쟁이 숟가락과 함께 드립니다. 활동이 부실하신 겨울날의 소화제로 기침 가래 해수 그 치료제로도 꼭 자셨습니다. 옛날 옛적 어려선 지리고 매웁기만 했었는데 노인 된 이제사 제맛이 납니다 시원하고 달달하니 .....^*^ 기침약과 가래약을 거.. 우리집의 먹거리. 2012.12.19
생굴까지 듬뿍 넣어 콩알 깎두기 담그다. 먹고 남은 총각김치 그 국물까지 아까워 밥에 비벼먹는다는 은찬에미 알뜰함이 고마워서 콩알보다 조금 크게 잘라 비벼먹기 좋게 깎두기를 담급니다. 소금에 사카린을 조금 섞어 절였습니다. 몇전 전만 해도 겨울무는 절이질 않았었는데 지금무는 물기가 너무 많아 살짝 절여야해요. ▽ .. 우리집의 먹거리. 2012.12.17